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모여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는 33번의 종소리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상징적인 의식으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개요
행사 일정 및 장소
- 일시: 2025년 12월 31일 23:00 ~ 2026년 1월 1일 01:00 (예정)
- 장소: 서울 종로구 종로 54, 보신각 및 주변 일대
행사 내용
이번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서는 사전 공연과 자정 타종식, 시민 축하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특별한 사전 공연을 통해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자정에는 상징적인 타종이 이루어집니다. 현장 참여는 자유롭게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보신각 타종행사 역사
전통의 계승
보신각은 조선 시대부터 서울의 하루를 알리던 공식 종루로, 매일 새벽과 저녁에 종소리를 울려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33번의 종소리를 울리는 제야의 종 행사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현대적 의미
보신각 타종은 단순한 전통 재현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 대표 새해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이 참여하여 전달하는 공공 메시지는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서울의 문화유산으로의 의미를 지닙니다.
온라인 생중계 안내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됩니다. 서울시 공식 채널과 주요 방송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생중계 예정 채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시 공식 유튜브
– KBS1
– SBS Live
– TV조선 등
타종자 선정 기준
타종자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온 인물들로 선정됩니다. 이들의 사연은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새해 첫 순간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역대 타종자에는 스포츠 분야의 국가대표 선수, 문화·예술 분야의 국악인과 배우, 사회공헌 분야의 의료진과 봉사자 등이 포함됩니다.
참여를 위한 팁
교통 및 입장 안내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번 및 4번 출구 이용
- 교통 통제: 행사 당일 광화문~청계천 일대 교통 통제 예정
- 방한용품: 장시간 야외 대기 대비해 방한용품 필수
인근 명소
행사에 참석하면서 경복궁, 인사동 문화거리 산책 및 종로 전통 맛집 방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인사동에서 공예품 및 기념품 쇼핑도 잊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행사는 언제 시작되나요?
2025년 12월 31일 밤 11시부터 2026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입니다.
Q. 사전 신청이 필요한가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Q. 온라인 시청도 가능한가요?
서울시 공식 유튜브 및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Q. 타종자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나요?
사회적 귀감이 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