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꿈이 든 카드’에 대해 꼭 알아야 합니다. 이 카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바우처 카드로, 자녀의 언어치료, 미술·음악치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성장에 기여하는 제도입니다. 지금부터 꿈이 든 카드의 개념, 신청 방법, 사용처 및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꿈이 든 카드란?
카드의 개념
꿈이 든 카드는 경기도교육청이 제공하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발달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원 대상 및 방식
- 지원 대상: 경기도 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 지원 방식: 매달 최대 15만 원의 포인트 형태로 바우처 지급
- 주요 목적: 언어, 미술, 음악, 체육 치료 및 방과 후 활동 지원
꿈이 든 카드 신청 및 발급 방법
신청 대상
경기도 내 특수교육 대상자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포함됩니다.
신청 절차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합니다.
- 교육지원청 심사: 학교가 제출한 신청서를 교육지원청에 전달하고, 심사를 통해 승인을 받습니다.
- 카드 발급 및 포인트 적립: 승인 후 카드가 발급되며,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유의사항: 월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되며, 미사용 포인트는 다음 해 2월까지 이월 가능합니다. 기존 이용자는 재신청을 통해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꿈이 든 카드 사용처
꿈이 든 카드는 지정된 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나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사용처
- 발달재활센터: 언어 및 행동 치료 프로그램 운영
- 언어치료기관: 소통 능력 향상
- 미술·음악 치료기관: 정서 안정과 표현력 향상
- 체육시설 및 학원: 체력 및 운동 능력 강화
- 태권도 학원: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
위치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가까운 사용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꿈이 든 카드 사용 방법
결제 절차
이용 기관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이용한 후, 꿈이 든 카드 실물 카드 또는 앱을 통해 포인트로 결제합니다. 잔액 및 사용 내역은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 예시
언어 치료 센터에서 수업 후 포인트로 결제하며, 월 지원 한도를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유의사항 및 주의할 점
주요 유의사항
- 포인트는 이월 가능하지만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다음 해 2월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 수업에 출석해야만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며, 미출석 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지정된 기관 외에는 사용이 불가하며, 유효기간 경과 시 포인트가 소멸됩니다.
꿈이 든 카드의 기대 효과
- 발달 및 자립 능력 강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신체적 및 정서적 성장을 지원합니다.
- 경제적 부담 완화: 필요한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적 통합에 기여합니다.
경기도 꿈이 든 카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그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자녀의 교육적,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꿈이 든 카드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서는 보호자가 작성하여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한 후, 교육지원청의 심사를 통해 승인받아야 합니다.
카드 사용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있으며, 지정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출석 시 포인트 결제가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 가능한 치료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언어치료, 미술·음악 치료, 행동 치료, 체육 활동, 태권도 등이 지원됩니다.
포인트 이월은 어떻게 되나요?
미사용 포인트는 다음 해 2월까지 이월 가능하지만,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사용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카드 사용처는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나 전용 앱에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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