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미슐랭 레스토랑 방문이 부담스러워졌지만, 출산 후 한동안 기회를 놓칠 것 같아 조선팰리스 이타닉 가든에서 런치를 즐겼습니다. 이곳의 런치는 가성비가 뛰어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타닉 가든 기본 정보
런치 및 디너 가격
- 런치: 190,000원
- 디너: 320,000원
예약 방법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 전화 예약도 가능
운영 시간
- 점심: 12:00 – 14:30
- 저녁: 18:00 – 22:00
- 월, 화 휴무
위치 및 주차
- 조선팰리스호텔 36층에 위치
- 주차 가능
런치 경험
좌석 배치
이날은 창가 자리가 만석이어서 쉐프 앞 바자리와 뒤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과거에는 다찌 자리를 선호했지만, 이번에는 남편과의 대화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음료 선택
글라스 와인과 논알콜 음료 페어링이 가능하여, 우리는 코냑 논알콜을 선택했습니다. 음료는 애플 주스와 비슷한 맛이었지만, 예쁜 리델 잔에 담겨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메뉴 소개
스페셜 시작
입맛을 돋우는 차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나온 음식들은 미슐랭 다운 세심함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잣죽의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채 요리
- 개성주악: 쫄깃한 식감과 치즈 맛이 어우러져 매우 맛있었습니다.
- 성게알과 어리굴젓: 예약 시 어리굴젓을 빼달라고 했지만, 남편의 접시에 있었고 맛이 좋았습니다.
메인 요리
- 삼계탕 재해석: 삼계탕의 모든 재료를 활용하여 김밥 스타일로 만들어져 있었고, 삼계탕 국물 대신 진한 삼계탕차가 나왔습니다.
- 더덕 요리: 떡갈비와 더덕전, 제철 야채와 함께 나왔습니다. 쉐프가 직접 소스를 뿌려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디저트 경험
특별한 마무리
마지막 디저트인 자개함의 디저트는 오미자차와 강정, 초콜릿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초콜릿 속에는 막걸리가 들어가 있었는데, 임신 중이었던 저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대체해 주셨습니다.
커피와 서비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차도 함께 제공되었고, 자리를 직접 내려주시는 서비스가 제공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결론
이번 런치는 오랜만에 즐기는 미슐랭 경험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약 시 여유를 두고 창가 자리를 요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선팰리스 이타닉 가든은 서울에서의 특별한 한식 다이닝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런치와 디너의 가격 차이는?
런치는 190,000원, 디너는 320,000원으로 런치가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질문2: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질문3: 주차는 가능한가요?
조선팰리스호텔 내 주차가 가능합니다.
질문4: 음식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예약 시 알레르기 음식을 미리 고지하면 대체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5: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점심은 12:00 – 14:30, 저녁은 18:00 – 22:00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질문6: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 좋은가요?
네,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