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부터 장애인등록증의 교통카드 기능이 전국 지하철에서 활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이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장애인등록증으로 무임 태그를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등록증의 변화와 장점
교통카드 기능 추가
2023년 4월부터 장애인등록증에는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어, 전국의 지하철에서 무임 태그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지하철 이용 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전국 지하철 무임승차 가능
이전에는 장애인등록증으로 무임 태그가 가능한 지하철이 주소지에 따라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전국 어디서든 장애인등록증을 이용하여 무임승차가 가능하므로, 장애인 분들의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입니다.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방법
장애인등록증의 교통카드 기능은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복지로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신분증형 장애인등록증을 사용하던 분들은 주민센터에서 변경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 발급 방법 | 세부사항 |
|---|---|
| 주민센터 방문 |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 |
| 온라인 신청 | 복지로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장애인등록증의 유형 선택
장애인등록증에는 금융 기능이 포함된 ‘금융카드형’과 일반적인 ‘신분증형’이 있습니다.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장애인등록증을 원하시는 경우, 금융카드형을 선택하여 발급받아야 합니다.
장애인 교통비 지원금 신청 방법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은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연계된 수도권 버스의 환승 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서울시 내의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대리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시 준비물
- 신분증 (대리인 신청 시 대리인 신분증 포함)
- 사용 예정인 교통카드
앞으로의 기대와 변화
보건복지부는 이번 장애인등록증의 변화가 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 불편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교통카드 기능 추가를 통해 장애인 분들이 보다 쉽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동권 확대와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애인등록증의 교통카드 기능은 장애인의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장애인등록증의 교통카드 기능은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2023년 4월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어 시행됩니다.
장애인복지카드는 어디에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 지원금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서울시 내의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리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외국인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에 거소지 신고한 외국인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