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취업성공 풀 패키지 지원: 청년 고용의 새로운 모델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협력하여 ‘부산청년 취업성공 풀(Full) 패키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입니다.

협약의 배경 및 목적

부산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부산에 머물며 직업적 안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초기 상담부터 기업 적응 및 고용 유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유일한 사례로, 부산이 청년 고용 지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고용 유지 시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고용청은 청년 1인당 최대 720만 원의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 고용을 촉진합니다.

부산시는 권역별로 청년 구직 관리 책임제를 운영하여,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 및 현장 탐방, 구직 매칭을 지원합니다. 이는 청년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권역별 지정 취업 상담기관을 통해 구직 상담 후 취업한 자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2025년 5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권역별 취업 상담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 권역별 취업 상담기관과 상담 후 취업해야 합니다.

청년이 1년간 고용 유지 시, 단계별로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 고용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에 해당해야 합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용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부산이 청년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