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매력적인 해변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이번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광안리에서 유명한 이자카야 ‘덴’에서의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드론쇼까지,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광안리 덴에서의 고등어봉초밥 체험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덴’은 고등어봉초밥으로 유명한 이자카야입니다. 친구들과 미리 예약을 하고 도착했는데, 넓고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은 주택을 개조한 건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편안한 테이블 좌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테이블로 안내받아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주말 예약이 필수라는 것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주말에는 17:00과 17:30 타임만 예약 가능하니,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만약 이 시간 이후에 방문하고 싶다면, 대기해야 할 수 있습니다. 대기 인원이 많아지기 전에 꼭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기본 안주로 숙주무침과 간장이 제공됩니다. 테이블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되며, 최소 주문 금액은 주류를 제외하고 3만원입니다. 다양한 안주와 술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우리는 고등어봉초밥과 모쯔나베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25,000원과 32,000원이었습니다.
고등어봉초밥은 신선한 고등어가 적당히 익혀져 비리지 않고, 생강이 들어가 있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쯔나베는 대창과 부추, 두부, 버섯, 양배추가 가득 들어있어 국물 맛이 아주 좋았고, 특히 간장에 찍어 먹는 고등어봉초밥은 별미였습니다. 덴에서의 저녁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광안리 드론쇼의 환상적인 경험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난 후, 우리는 광안리에서 진행되는 드론쇼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드론쇼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와 10시에 진행되는데, 우리가 간 날은 야구 개막전을 기념하는 특별한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드론들이 투수, 포수, 타자를 형상화하며 홈런을 날리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론쇼는 해변 근처에서 관람할 수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조명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부산을 자주 방문했던 저도 드론쇼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부산갈매기 노래가 흘러나오자, 주변의 부산 아재들도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산의 맛집 2차, 부사노뎅에서의 마무리
드론쇼를 즐긴 후에는 부사노뎅으로 가서 부산의 또 다른 명물인 어묵과 물떡을 맛보았습니다. 부사노뎅은 유명한 어묵 맛집으로, 부산을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어묵과 쫄깃한 물떡이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부산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가득 찼습니다. 고등어봉초밥과 드론쇼, 그리고 어묵까지, 부산의 매력을 만끽하며 행복한 기억을 쌓았습니다. 부산의 다양한 매력은 언제나 새로운 발견으로 다가오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