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발표 기준으로 한국 고용정보원의 KNOW 연구를 바탕으로, 어떤 직업이 연봉 상위에 오르는지 정리했습니다. 2019년 데이터와의 차이를 함께 보며 현재의 트렌드와 주의점을 확인해 보세요.
데이터 원천과 방법
- 조사 주체와 시점
- 한국고용정보원(KOREA EMPLOYMENT AGENCY)이 2년 주기로 발표하는 KNOW 연구 보고서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2021년 발표판은 2019년판 대비 연봉 변화와 순위 변동을 반영합니다.
- 측정 대상과 방식
- 연구는 수십~수백개의 직종을 대상으로 평균 연봉을 산출하고, 이를 직업군별로 정렬합니다. 시점에 따라 직무 정의나 보수 체계가 다를 수 있어 비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데이터 해석 포인트
- 의료계와 경영/고위관리 직군의 비중이 여전히 높습니다.
- 순위는 지역 차이와 근로 형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보고서의 “평균 연봉”은 업계 평균을 반영합니다.
- 2019년과 2021년의 차이는 특정 직군의 급여 인상폭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021년 상위 10개 직업과 평균연봉
다음 표는 KNOW 2021년 발표 기준으로 상위 10개 직업의 평균 연봉을 정리한 것입니다. 수치는 만 원 단위로 표기합니다.
순위 | 직업명 | 평균 연봉 |
---|---|---|
1위 | 기업고위임원(CEO) | 14,490 |
2위 | 정신과의사 | 13,626 |
3위 | 성형외과의사 | 13,130 |
4위 | 외과의사 | 12,562 |
4위(공동) | 산부인과의사 | 12,562 |
6위 | 비뇨기과의사 | 12,533 |
7위 | 안과의사 | 12,503 |
8위 | 가정의학과의사 | 12,047 |
9위 | 마취병리과의사 | 12,041 |
10위 | 항공기조종사 | 12,006 |
상위 10개 직업의 공통점은 대부분 전문의·고위직 의사군과 고소득 관리직, 그리고 특수 직종에 집중돼 있다는 점입니다. 2021년에는 의사군의 평균연봉이 여전히 높은 편이며, 경영·기획 직군 역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 주요 직군 특징 요약
- 의사군: 전문성 확보와 공급 부족으로 높은 보수를 유지
- CEO/고위임원: 기업의 의사결정단계에서 보수 상승 요인
- 조종사류: 전문성 및 위험도 반영된 보상 구조
2019년 대비 변화 포인트
- 순위 변화의 포인트
- 2021년 1위는 기업고위임원으로 유지되며, 2년 간의 평균연봉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 2019년 상위권에 있었던 국회의원은 2021년 순위권에서 많이 벗어났습니다.
- 의료계의 특정 세부전문의 연봉은 소폭 증가하거나 유지되었고, 일부 직종은 랭크가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 연봉 흐름 주요 원인
-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와 전문성 강화가 연봉 상승에 기여
- 기업의 고위관리 임금 구조 변동과 인재 확보 경쟁도 영향
- 대형 연구·학술기관의 보상 정책 변화도 반영될 수 있음
11위~50위 주요 직업 목록과 시사점
11위부터 50위까지의 주요 직업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직업의 평균 연봉은 100만 원 단위로 표기되며, 직종에 따라 의료/법률/금융 등 고소득 카테고리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 이비인후과의사 11,583
- 피부과의사 11,483
- 방사선과의사 10,819
- 금융관리자 10,769
- 내과의사 10,047
- 법률관리자 9,808
- 대학교총장 및 대학학장 9,560
- 시장 및 여론조사관리자 9,546
- 한의사 9,100
- 치과의사 9,060
- 감정평가사 8,823
- 변호사 8,707
- 회계사 8,483
- 변리사 8,443
- 행정부고위공무원 8,329
- 헬리콥터 조종사 8,152
- 경영컨설턴트 8,093
- 소아과의사 7,950
- 마케팅·광고·홍보 관리자(부서장) 7,769
- 판사 7,760
- 직업 운동선수 7,723
- 경영지원 관리자 7,523
- 중고등학교교장 및 교감 7,422
- 일반의사 7,387
- 보건·의료 관리자 7,347
- 보험계리사 7,197
- 보험관리자 7,186
- 연구관리자 7,184
- 증권중개인 7,160
- 외환딜러 7,157
- 언어학연구원 7,143
- 신용분석가 7,047
- 금융상품개발원 7,043
- 초등학교교장 및 교감 7,037
- 약사 6,979
- 대학교수 6,975
- 교도관리자 6,970
- 스포츠 감독 및 코치 6,952
- 금융자산운용가 6,883
- 마케팅·광고·홍보 관리자 6,443
시사점
– 11위~50위까지의 직종은 의료·법률·금융 영역에서 다수 포진. 전문資格 및 관리역량이 보수를 좌우하는 추세.
– 고소득 직군은 여전히 전문성, 자격, 경력의 누적 효과가 큼.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따라 새로운 전문영역의 보상도 상승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2021년 수치의 한계는 뭔가요?
연봉은 업계 평균치로, 지역 차이와 근로 형태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또한 보고 시점의 보수 체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직업군이 지속적으로 높은가요?
의료 전문직과 고위관리직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의사군의 전문화와 시장 수요가 주요 요인입니다.
연봉은 지역과 직무 형태에 따라 달라지나요?
네, metropolitan 지역과 대도시의 보수 구조가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으며, 재직 형태(정규/비정규)도 영향이 있습니다.